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니어 펠릭스 (문단 편집) == [[LG 트윈스]] 시절 == [[1998년]] [[외국인 선수 드래프트]]에서 전체 2위로 지명받았지지만 연봉 협상 때문에 시즌 초에 리그에 합류하지 못하고 시즌 후반인 8월에서야 합류를 하게 되었다.[* 같은 해 5월에 [[해태 타이거즈]]에 합류한 [[숀 헤어]]보다도 늦게 팀에 합류했다.] 늦게 합류했지만 33경기 타율 0.293, 6홈런 21타점으로 맹활약을 하였다. 거기에 플레이오프에서는 3점홈런을 쳐내는 등 팀을 한국시리즈로 진출시키는 주역이 되었다. 당연스럽게도 LG와 재계약을 하게 되며 많은 기대를 받고 1999시즌을 시작했다. 특히 전년도 리그 MVP를 탄 [[타이론 우즈]]를 의식한 듯, 자신이 시즌 초반부터 뛰었다면 MVP는 자신의 것이었을 거라며 올해 MVP는 자기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. 하지만 시즌 시작 후 무늬만 4번타자로 완전히 전락한다. 이미 스프링 캠프 때부터 제대로 관리가 안 된 몸으로 나타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이더니 타석에서 무성의한 스윙으로 찬스를 번번히 날려먹으며 팀에 민폐만 끼쳤다. 결국 [[9월]] 초 퇴출되어 한국을 떠났다. 1999년 성적은 97경기 타율 0.253 13홈런 49타점.[* 게다가 99시즌은 역대급 [[타고투저]] 시즌 중 하나이다. 당장 이병규가 99년 30-30을 찍은 것도 타고투저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. 물론 도루는 별개지만.] 더군다나 팀 내 훈련도 멋대로 빠지고 자기 맘대로 행동하는 등 팀 캐미를 크게 해치기도 했다. 2년차의 갑작스런 부진 원인이 너무 많은 나이 때문이라는 풍문이 도는데 무려 '''11살이나 나이를 낮췄다는 게''' 거의 정설로 받아들어지고 있다. 야구 구경을 온 펠릭스의 지인들이 장난식으로 야유하면서 "네가 무슨 서른둘이냐? '''실제 나이 43세'''를 솔직하게 밝혀라!" 하면서 야유를 한 바 있다고 당시 스포츠 신문에서도 기사로 나오기도 했고, 펠릭스가 처음 왔을 당시에도 당시 코치들이 풍채를 보고 이게 32세가 맞나 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다. 원래 중남미권 선수들이 나이를 블러핑하는 경우가 많고 [[출생신고]]도 늦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[* 2000년에 삼성에서 뛰었던 [[훌리오 프랑코]]도 입단 당시 61년생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1956년생(호적 58년생)이었으니 한국나이로는 45세로 현역생활을 한 것이다. 하지만 프랑코는 나이가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비록 한 시즌이지만 뛰어난 활약을 했었다. 심지어 다음 해에 메이저로 복귀해서 사실상 50살이 다 되가는 나이에 메이저 풀타임 3할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찍어냈다.] 펠릭스는 너무할 정도로 나이를 속인 셈이었고 사실이라면(거의 정설이지만) 자연스런 노쇠화 때문에 부진했다고 보는 게 맞다. 그렇게 나이를 먹어 왔으니 코칭스태프의 말 따윈[* 이게 사실이면 천 감독보다 연하지만, 당시 여러 코치들보다 나이가 더 많았다고 한다.] 우습게 들렸을 테고. 그래도 그게 사실이라면 LG 첫 시즌은 42세 시즌에 맹활약을 한 것이니 그 당시 한국과 미국의 어마어마했던 수준차를 알 수 있던 일화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